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빈(옹정황제의 여인) (문단 편집) === 입궁 전, 과군왕부의 시녀 === 원래 과군왕 윤례의 시녀였다. 꽤 빨리 등장한 편인데 출궁한 [[견환]]이 능운봉으로 쫓겨나다 혼절 해 [[애신각라 윤례|청량대]]에 옮겨지게 됐을 때 첫 등장한다. 워낙 미인에다가 잘 차려입고 있어서 [[완벽(옹정황제의 여인)|완벽]]이 그를 윤례의 시침 드는 하인이라고 의심했으나 윤례는 채빈을 한 번도 건드린 적이 없었다. 본격적인 등장은 완벽이 시집간 후부터인데, 견환과 [[뉴호록 옥은|측복진이 된 옥은]]은 [[옹정제(옹정황제의 여인)|황제]]가 [[견옥요|옥요]]를 노리자 후궁이 별로 없으니 자꾸 옥요를 노리는 거라며 새로 후궁을 들일 궁리를 한다. 이 일은 옥은이 맡기로 하는데 옥은이 채빈을 불러 [[애신각라 윤례|윤례]]를 언제 [[숙청]]할지 모르는 황제의 곁에서 항상 황제를 지켜보기 위한 역할이 필요했다며 굳이 싫다는 채빈에게 반강요나 다름없는 설득을 한 끝에 황제에게 추천하여 보낸다. [* 언제 숙청당할지 모른다는 얘기는 드라마판 한정이다.] >'''완벽''': 지금 황실에서의 [[애신각라 윤례|왕야]]의 입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느냐? [[옹정제(옹정황제의 여인)|황제 폐하]]께서는 형제가 많지만 아끼는 형제는 몇 없단다.[* 실제 역사에서 옹정제가 제일 아꼈던 동생은 13황자 윤상이었다. [[강희제]] 시절, 황위 다툼이 가장 극심했을 당시에 옹정제에게 충성을 다했고, 이 때문에 2황자 윤잉의 황태자 폐위와 연관이 되어 10년간 감금이 되었으니 윤상은 옹정제와 친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실제 역사에서의 [[애신각라 윤례|윤례]]는 윤상이 감금당했을 때, 옹정제의 오른팔 역할을 했었고 윤례 또한 윤상처럼 옹정제와의 사이가 매우 좋았다.] 대부분이 폐위당하거나 연금당했지. 물론 아직까지 아무런 일이 없는 형제라 해도 언제 어떤 화를 입을지 모른다. 폐하께서는 친형제인 14왕야도 봐주지 않으셨지. 이렇듯 궁 밖에서는 폐하의 의중을 파악하기 어려운 법. 허나 우리 왕부의 누군가가 폐하의 곁을 지키며 좋은 말로 어심을 달래고, 폐하를 기쁘게 해드리면 우리 왕부는 그만큼 안전해질 거란다. > >'''채빈''': 소인은 그런 중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마님... > >'''완벽''': (채빈의 손을 잡아주며) 넌 잘해낼 수 있단다, 채빈. 너는 청량대를 포함하여 우리 왕부의 제일가는 미녀가 아니더냐? 너는 왕야에 대한 충심도 지극하고, 네가 아니면 도무지 안심이 되질 않아서 이러는 거야. 아무튼 왕야의 은혜를 기억한다면 부디 왕부를 위해 잘 생각해보거라. [[애신각라 윤례|윤례]]의 하인들은 대부분이 딱한 처지에 놓였던 것을 윤례가 구해줬기 때문에 그들 모두가 윤례를 향한 충성심이 대단하고, 채빈 또한 옥은(완벽)의 요구를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윤례를 위한 일이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 받아들였다. 사실 완벽이 남편인 윤례 눈에 채빈이 들어서 승은이라도 입을까 봐 신경쓰여서 벼르고 있다가, 기회(후궁캐스팅)가 와서 보내버린 것일 가능성도 있다. 같이 측복진으로 들어온 [[맹정한]]을 그렇게나 경계한 것을 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견환이 병으로 쓰러졌을 때에도 이미 은근히 채빈을 신경쓰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